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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울릉도까지 단 1시간! 하늘길 개통 예정 – 제주도 대신 울릉도

by ksg해관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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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울릉도는 ‘가고는 싶지만 너무 먼 섬’으로 인식돼왔습니다.
하지만  울산에서 울릉도까지 단 1시간 만에 도착하는 하늘길이 열립니다.
이제 울릉도는 더 이상 멀기만 한 섬이 아닙니다. ‘제주도 아니면 일본’이라는 말은 옛말. 지금부터는 “이젠 울릉도다”가 여행의 트렌드가 될 것입니다.


 울산-울릉도 신규 하늘길 개통 확정

울산시는 2025년 4월 18일, 섬에어 및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울산공항 활성화와 항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울산-울릉도 노선 추진에 나섰습니다.

협약 주요 내용

  • 울산시: 섬에어의 운항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 수요 촉진 시책 마련
  • 한국공항공사: 공항시설 제공 및 개선으로 안정적 운항 지원
  • 섬에어: 울산-울릉, 울산-김포, 울산-제주 등 신규 노선 추진

📌 관련 기사 보기

 


 지금 울릉도 가려면 얼마나 걸릴까?

현재 울릉도에 가기 위해선 포항, 후포, 강릉 등의 항구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
하지만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해상 교통은 불확실성이 크고, 이동시간도 만만치 않습니다.

출발 항구소요 시간
포항항 2시간 50분 ~ 6시간 30분
후포항 약 4시간 30분
강릉항 약 3시간

👉 항공편이 개통되면 울산에서 울릉도까지 약 1시간이면 도착!
배멀미 걱정 없이, 날씨 영향을 덜 받고, 훨씬 편하게 울릉도로 떠날 수 있습니다.


🏝️ 울릉도, 왜 지금 주목받는가?

울릉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연이 잘 보존된 섬’ 중 하나입니다.
기암절벽과 투명한 바다, 독도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 그리고 독특한 문화와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습니다.

주요 관광 포인트

  • 행남해안산책로와 태하 모노레일
  • 성인봉, 나리분지, 대풍감 스카이워크
  • 독도전망대와 독도박물관
  • 울릉도 오징어, 홍합밥, 따개비칼국수 등 현지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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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하늘길, 단순한 교통혁신을 넘어

이번 울릉도 항공노선 개설은 단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 지역 관광 활성화
    울릉도는 물론, 울산의 공항 이용객과 관광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울산공항 허브화 기대
    섬에어는 울산-울릉 외에도 울산-김포, 울산-제주 등 내륙-도서 연결 허브 공항으로서 울산공항을 키워갈 계획입니다.
  • 도서지역 접근성 개선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응급 의료 접근성까지 향상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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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음은 울릉도”

이제 울릉도는 더 이상 ‘바다 건너 외딴 섬’이 아닙니다.
1시간이면 도착하는 울릉도 하늘길, 여러분의 새로운 여행 루트를 바꿔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2027년, 울산에서 울릉도까지.
📍 가장 빠르고 편하게, 가장 매력적인 섬으로 떠나는 방법.
이젠 울릉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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